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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하는 교사, 나누는 교실, 우리가 함께 만든 진.정.성(진짜, 정성, 성장)

  • 교육정책 개선
  • 양** 외 0명
#유치원 # 자율장학 # 사유 # 철학 # 진정성 # 진짜 # 정성 # 성장

개요

교사의 성장을 위한 진정성 있는 자율장학 문화 확산과 실행 모델 제안

현황 및 문제점

				최근 유치원 현장에서는 자율장학이 ‘교사 중심의 자발적 실천’이라는 본래의 취지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기장학, 동료장학, 수업공개 및 피드백, 멘토링,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 등 여러 형태의 장학이 활발히 시도되고 있으며, 수업 전후의 협의 및 수업 철학 나눔, 공동 주제 중심의 성찰적 실천 사례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
특히 ‘철학함’을 매개로 교사 간 깊이 있는 사유와 대화가 이루어지며, 자율장학이 단순한 공개수업을 넘어서 교육과정 전반을 되돌아보는 계기로 확장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렇듯 겉보기에 활발함 이면에는 다음과 같은 구조적 문제점이 내재되어 있다.

 1) 깊이 있는 성찰로의 연결 부족
수업공개나 협의가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있으며, 피드백은 긍정적 표현에 그치거나 구체성과 실질성이 부족하다. 이로 인해 교사의 수업 철학이나 실제적 고민이 충분히 드러나지 못하고, 수업 개선으로의 연결도 미약하다.
 
 2) 수업공개에 대한 부담과 일부 교사들의 방어적 태도
자율장학이 평가의 장으로 인식되면서, 교사들은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수업보다 무난한 수업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자율성과 창의성이 위축되고, 진정성 있는 수업 나눔 문화가 자리 잡기 어렵다.
 
 3) 일회성 운영과 구조적 순환 부족
대부분의 자율장학이 1회성 활동으로 끝나며, 수업 나눔 -> 사후협의로 그치기 마련이다. ( 실천 적용 -> 재성찰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의 부재) 이는 장학 활동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
 
 4) 교사 개인 역량과 의지에 의존
장학 활동의 성패가 교사 개인의 열정과 역량에 크게 좌우되며, 교사 간 참여도와 수준의 차이가 커지는 문제가 있다. 체계적인 지원 없이 개인 의지에만 의존하는 방식은 조직 전체의 성장으로 확장되기 어렵다.
 
 5) 시간 및 여건 부족
교사들은 수업, 생활지도, 행정 등 다양한 업무를 병행해야 하므로 자율장학을 위한 충분한 시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로 인해 협의의 밀도와 빈도가 낮아지고, 장학의 지속적인 실천이 어렵게 된다.
			 

개선방안 (개선내용)

				1. '진짜 수업'을 나누는 철학 기반 장학 운영
수업의 겉모습보다 그 안에 담긴 교사의 철학과 사유의 흔적을 중심으로 나누는 장학 운영을 정착시킨다. 수업 나눔 전후, “왜 이 수업을 했는가?”, “무엇을 고민했는가?”를 나누는 사유 기반 대화틀을 도입하고, ‘보여지기 좋은 수업’이 아니라 ‘진짜 의.미. 있었던 수업’이 나눠지는 문화를 형성한다.

2. '정성'을 담은 성장 중심 피드백 문화 조성
칭찬 중심의 형식적 피드백을 넘어, 정성스럽고 진심 어린 질문과 제안을 주고받는 피드백 문화를 조성한다.
“공감–사유–제안” 또는 “느낀 점–배움–함께 해볼 것” 구조의 성장 중심 피드백 틀을 만들어 교사 간 피드백이 단순 반응이 아닌 전문적 집단성찰로 이어지도록 한다.

3. 1회성이 아닌 순환형 장학 구조 설계
수업 공개 -> 사후협의(피드백) 로 끝나는게 아닌, 실천 적용 -> 재성찰 -> 심화 협의로 이어지는 순환형 장학 구조를 만든다. 이를 위해 수업공개 이후 “리플렉션 데이”, “리턴 나눔 협의회” 등 공유의 다음 단계를 구조화하여, 장학이 ‘진짜 성장’을 향한 여정이 되도록 한다.

4. 협력하는 공동체 중심 장학
개별 교사의 부담보다, 작은 사유 공동체(2~3인) 또는 동학년 형태로 운영 구조를 재구성한다. 이 안에서 교사들은 '관찰자'가 아닌 '함께 질문하고 실험하는 동료 연구자'로서 자발적으로 서로를 이끄는 협력적 장학 구조를 형성한다. 또한 평가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장학 관계 속에서 자율적 실천 의지를 북돋을 수 있다.

5. 집단지성을 위한 구조적 지원 체계 마련
수업 나눔과 성찰 결과를 공동 문서화하고, 디지털 클라우드 기반의 장학 공유 플랫폼을 만들어 누구나 접속하여 자료를 보고,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유치원형 집단지성 구조로 확장한다. 
일정과 공간의 제약을 고려한 업무시간 내 장학 협의 시간 보장, 장학기록 최소화 등 실천 가능한 구조적 뒷받침도 병행한다.
			 

기대효과 (개선 성과)

				1. 진짜 변화는 교사의 ‘사유’에서 시작된다.
수업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사 개개인이 자신의 수업을 스스로 성찰하는 힘을 기르게 된다. 이러한 사유의 과정은 교육철학의 정립으로 이어지며, 교사의 말과 행동, 수업의 설계와 실행 모두에 ‘진정성’이 스며들게 된다.

2. 정성이 오가는 나눔이 신뢰를 만든다.
형식적인 피드백이 아닌, 정성스럽고 구체적인 나눔의 경험은 교사들 사이에 ‘감동의 순간’, ‘배움의 울림’을 만들고, 그 자체가 신뢰 기반의 협력 문화를 형성하게 된다.

3. 자발성은 지속가능한 실천을 만든다.
외부 지시에 따른 수업이 아닌, 스스로 선택하고 준비한 수업 나눔은 교사의 주체성과 동기를 강화시키며, 장학 활동이 소진이 아닌 회복과 충전의 시간이 되도록 한다.

4. 함께 사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문화가 정착된다.
교사들은 더 이상 ‘참관자’가 아니라, 함께 질문하고 확장하는 동료 연구자가 된다. 서로 다른 수업을 해석하고, 함께 의미를 붙여가는 과정에서 집단지성으로 움직이는 유치원 공동체가 형성된다.

5. 진정성이 축적되면 변화는 공동체 전체로 확장된다.
‘진짜, 정성, 성장’이라는 장학의 세 축이 쌓이면, 한 사람의 변화가 학급을 바꾸고, 팀을 바꾸고, 결국 조직 문화를 바꾸는 방향으로 확장된다. 이는 보여주기식 장학과는 차원이 다른, 교육공동체의 내면적 전환으로 연결된다.
			 

조치사항

예산확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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